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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겨울철 높아진 화재 위험…식당·주택은 물론 '화물트럭'에서도 큰 불 [제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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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전국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상북도 상주시 화동면 면사무소 인근의 한 주택에서는 보일러실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큰 화재가 발생, 90여 분 만에 59㎡ 집이 전소했습니다.

서울 종로구 관철동 소재 2층짜리 식당에서도 화재가 발생, 20여 분 만에 불길이 잡혔지만,
불길에 대피한 6명 중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사패산 터널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11톤 화물차에서 불길이 일자 운전자가 차를 세우고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일부가 불에 탔고 불을 끄는 과정에서 터널 안 세 개 차로가 한때 통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