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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졸업장 받은 '칠곡할매글꼴' 주인공…"배움의 소중함 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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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리>

칠곡할매글꼴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할머니들이 경북도청에서 마지막 수업을 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생전 처음 교복을 입은 할머니들은 명예졸업장을 받아 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이혁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북도청 도서관 미래창고에 칠곡 할머니들을 위한 70년대 교실이 마련됐습니다.

교복을 입고 책상에 앉은 할머니들은 40여 년 만에 교사로 나선 이철우 지사와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