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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택시 탈 때마다 커터칼 '찍'…"왜 그랬는지 나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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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넉 달간 마흔 네대 '찌익', 택시 훼손 남성'입니다.

커터 칼날에 훼손된 택시 뒷좌석 시트 모습입니다.

60대 남성 A 씨가 저지른 일인데요.

지난해 10월부터 넉 달 동안 인천에서 운행하던 택시 44대를 이렇게 망가뜨렸습니다.


범행이 잇따르면서 신고가 쏟아졌고 경찰과 택시회사가 40일 넘게 추적한 끝에 A 씨를 붙잡은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