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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영상] 철로에 '쩍' 붙어 오들오들…한파 속 너구리 구조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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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너구리 한 마리가 철로를 끌어안은 듯한 자세로 눈만 껌뻑입니다.

철도 직원이 다가가도 고개만 돌릴 뿐 몸을 전혀 움직이지 못합니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한파 속 철로에 몸이 붙어버린 너구리가 극적으로 구조된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 코크란에서 철도 직원 닐 멀리스(35)는 순찰 도중 철로에 달라붙은 채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너구리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