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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태교여행서도 못 끊은 대마…'재벌가 마약망' 20명 적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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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송치된 알선책 고리로 부유층 인사 줄줄이 기소

'해외도주' 3명 지명수배…범죄수익 몰수·추징보전 검토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우고 주변에 판매까지 한 부유층 자식 등 20명이 적발돼 이 가운데 17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26일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 홍모(40)씨, 고려제강 창업자 손자 홍모(39)씨 등 10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