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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자막뉴스] 이란, 가혹한 사형 집행 논란...전 세계 '경악과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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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는 지난해 9월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가 체포돼 경찰서에서 의문사한 20대 마흐사 아미니 사건이 촉발한 반정부 시위가 넉 달 이상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제인권단체에 따르면 이란 당국의 강경 진압으로 시위 참가자 가운데 500여 명이 숨졌고, 1만8천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또 시위자 중 40여 명에게는 사형선고가 내려졌고 특히 사형 집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