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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7시간여 먹통…전 세계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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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해 전 세계 곳곳에서 불편을 겪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으로 25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비스인 팀즈와 아웃룩, 웹메일 등이 먹통이 됐다가 약 7시간 반 만에 복구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네트워크 경로 설정에 오류가 있었고 되돌려놨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중국 현지 서비스는 타격을 받지 않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성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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