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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가스비 폭탄 여파 확산...버스 멈추고 LPG차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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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파로 난방 수요가 급증하며 가스비 폭탄을 맞은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교통 분야로 가스비 인상 여파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남 목포에선 버스 운행이 가스 연료비 체납으로 한 달 넘게 중단됐고 LPG 차량 판매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차고지에 덩그러니 세워진 전남 목포의 시내버스들,

시민들은 한 달 넘게 버스 대신 택시나 자가용, 비상 수송 차량을 타며 불편함을 감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