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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묘소 잡초 뽑아라, 쑥뜸 떠봐라"…도 넘는 회장님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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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중소기업 창업주가 수행 기사에게 매주 주말마다 선친 묘소를 관리하라고 시키는 등 도를 넘는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창업주는 강제로 시킨 적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고용노동부는 관련 내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희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초 경남 김해시의 한 중소기업에 수행기사로 취직한 A 씨.

연간 매출 300억 원대의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