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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70cm 폭설' 설국으로 변한 울릉도...뱃길 끊기고, 도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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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릉도에 사흘 동안 70㎝가 넘는 폭설이 내렸습니다.

섬 전체가 눈에 덮인 '설국'으로 변했는데요.

하지만 여객선 운항이 끊기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불편도 잇따랐습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굵은 함박눈이 그야말로 '펑펑' 쏟아집니다.

솟아오른 바위산과 소나무에도 흰 눈이 한가득 쌓였습니다.

항구나 도로도 눈에 덮여 한 폭의 수묵화가 따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