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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감당이 안 돼요"‥쪽방촌·복지시설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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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 같은 난방비 폭탄의 충격에 더 크게 휘청이는 곳들이 있습니다.

바로 주거 취약계층과 이들을 돕는 사회복지시설인데요.

추위도, 난방비도 감당이 안 되는 상황인데, 지원과 도움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정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서울의 한 쪽방촌.

방바닥은 사람이 누울 정도의 공간만 겨우 온기가 느껴집니다.

장판 아래 깔려 있는 가로 50cm 정도의 전기 패널이 유일한 난방 수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