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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오현규, 스코틀랜드 셀틱 간다…"카타르 월드컵 이후 해외 이적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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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7번째 선수'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셀틱으로 이적한다.

오현규의 소속팀 수원삼성 관계자는 "오늘(25일) 오후 6시 스코틀랜드 현지와 맞춰 공식 발표를 한다"고 전했다.

오현규는 설 연휴 기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로 건너가 메디컬테스트를 마쳤다.

현재 양쪽 구단은 물론 선수 연봉과 수당 등 개인 조건까지 합의를 이룬 상태다.

이적료는 300만 유로, 우리돈 40억원이다. 월드컵 이전 처음 수원 삼성에 제시한 100만 유로보다 3배 가량 오른 금액이다. 선수의 연봉도 K리그 수준을 뛰어넘는 높은 금액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