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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서울시, 지하철·버스 요금 '400원 인상'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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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8년 만에 지하철과 버스 요금을 올리기 위한 공청회를 열고, 3백 원과 4백 원 두 가지 인상안을 함께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버스 요금을 오는 4월 올리는 것을 목표로 다음 달 중 공청회와 시의회 의견 청취, 물가대책심의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공청회는 다음 달 1일 여는 것을 유력하게 검토 중입니다.

서울시 측은 "대중교통 요금을 과거 수준으로 현실화하려면 버스는 5백원, 지하철은 7백원 올려야 하지만 경제적 부담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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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수 기자(ge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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