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매서운 한파가 반가운 곳도 있습니다.
강원도의 명물인 황태를 만드는 덕장인데요.
이송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원 인제군 용대리 마을.
코를 꿴 황태 60여만 마리가 나무 덕장을 빼곡히 채웠습니다.
설악산 아랫자락에서 부는 매서운 바람은 황태가 제맛을 내는 데 없어서 안 되는 '재료'입니다.
[이종구/용대리 황태연합회장]
"할복(배를 가름)을 해서 냉동실에 넣어 놨다가 매년 12월 20일쯤 되면 추위가 온단 말이에요. 그때부터 널기 시작해요."
매서운 한파가 반가운 곳도 있습니다.
강원도의 명물인 황태를 만드는 덕장인데요.
이송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원 인제군 용대리 마을.
코를 꿴 황태 60여만 마리가 나무 덕장을 빼곡히 채웠습니다.
설악산 아랫자락에서 부는 매서운 바람은 황태가 제맛을 내는 데 없어서 안 되는 '재료'입니다.
[이종구/용대리 황태연합회장]
"할복(배를 가름)을 해서 냉동실에 넣어 놨다가 매년 12월 20일쯤 되면 추위가 온단 말이에요. 그때부터 널기 시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