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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불황에도 K팝 음반은 호황...'디깅 문화'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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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속 전 세계적으로 불경기였던 지난해, 유독 K팝의 음반 수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요즘 음악을 CD로 듣는 것도 아닌데, 음반 판매량은 왜 늘어나는 걸까요?

차정윤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백화점에 있는 매장 안에 아침부터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아이돌의 새 앨범과 기념품을 사기 위해 백화점 개장 전부터 기다린 사람들입니다.

앨범은 물론 포스터와 사진집, 열쇠고리와 작은 가방까지 불티나게 팔려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