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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범죄는 잰걸음 대책은 게걸음...다시 고개드는 '중고 거래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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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집중수사에 주춤…중고거래 사기 다시 고개

"네이버 안전결제 거래 하자" 범죄 수법도 동일

범죄 사용 계좌 공개하자 사기꾼 은행 갈아타기

은행·중고거래 사이트 '강 건너 불구경'

[앵커]
YTN은 지난해 기승을 부리는 조직적 '중고거래 사기'에 대해 집중 보도했습니다.

범죄 수법과 사용 계좌 등을 모두 공개했는데요.

수사 당국이 범인 꼬리조차 잡지 못한 사이, 범죄는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사기 범죄에 사용된 계좌와 아이디, 그리고 이들의 수법을 공개했는데요."

보도 후 경찰이 집중 수사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