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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선생님 되려면 5~6년 공부해야"...'교전원' 도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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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전원 도입 속도…교대·사대 개혁 추진

교대 교수들 "교사 양성 5·6년제 도입해야"

교대 측 "2년제 교전원 반대…정원 관리도 필요"

교대생 "교전원 추진, 구조조정 위한 물밑작업"

[앵커]
교육부가 교육전문대학원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4년제 교대나 사범대 졸업 후 임용고시로 선발하고 있는 교사 양성 체계를 바꿔 최소 5년 이상 학교를 다녀야 교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건데,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잠자는 교실을 깨우려면 시대에 맞게 교사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한 '이주호 교육부'가 20년 묵은 교대-사범대 개혁을 꺼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