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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꿀잠 상추 '흑하랑'...가공품 수출로 농민소득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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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추를 먹으면 졸리는 이유는 그 안에 들어있는 '락투신' 성분 때문입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락투신' 성분이 일반 상추보다 백24배나 더 들어있는 기능성 품종을 개발했는데요,

다양한 가공품으로 나와 수출까지 되면서 농민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친환경 농업단지에서 재배되는 파릇한 상추.

싸 먹는 것뿐만 아니라 긴장을 완화하고 깊은 잠을 자는 데 도움을 주는 가공품 원료로도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