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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시진핑 "3년의 엄격한 방역은 정확한 선택…사망률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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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계자 격려하며 폐기한 '제로코로나' 정책 자찬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방역을 전면 완화하기 전까지 3년 가까이 실시한 고강도 방역에 대해 "정확한 선택"이었다고 자평했다.

시 주석은 춘제(春節·설)를 나흘 앞둔 18일 의료 종사자들을 영상 소통 방식으로 격려하면서 "3년간 코로나19에 대해 '을류갑관'(B급 전염병이나 A급에 준해 관리)을 엄격히 시행한 것은 정확한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고 관영 중앙TV(CCTV)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