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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국정원·경찰, '국보법 혐의' 민주노총 본부 등 4곳 압수수색(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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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민노총 관계자 자택도 압수수색…북한 공작원 회합 혐의

"국보법으로 민주노총 본부 압수수색은 처음…공안탄압 규탄"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홍준석 기자 =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관계자들에 대한 공안당국의 압수수색이 동시다발로 이뤄졌다.

국가정보원과 경찰청은 18일 오전부터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과 보건의료산업노조 사무실, 민주노총 관계자 2명의 자택 등 모두 4곳에 수사관을 보내 수사 자료를 확보했다.

오전 9시10분께 시작한 압수수색은 오후 늦게까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