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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영상] 편의점주 폭행하며 "난 촉법소년" 주장한 중학생 결국 징역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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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술을 팔지 않는다는 이유로 편의점 주인을 때리고 촉법소년이라고 주장하며 난동을 부린 10대 중학생이 결국 사회로부터 격리되는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18일 상해와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15)군에게 징역 장기 3년, 단기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이전에도 각종 범행으로 법원을 오가며 소년보호처분을 받았고, 춘천지법에서 소년 보호 재판을 받은 지 나흘 만에 또다시 이번 사건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나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