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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기아차 노조 출신 민주노총 전 간부 자택 압수수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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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노조 사무실 압수수색은 없어


(광주=연합뉴스) 차지욱 기자 = 국가정보원 등이 전남에 있는 전 민주노총 산별노조 간부 자택을 압수수색 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정원은 전남 담양에 있는 전 민주노총 산별노조 간부 A씨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A씨는 십여 년 전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조 간부를 했었고 이후 민주노총 산별노조 간부도 맡았다.

현재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일반 직원이자 조합원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