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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영상] 30년 숨어 산 마피아 보스…등잔 밑이 어두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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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30년간 이탈리아 경찰의 검거 1순위이던 마피아 두목 마테오 메시나 데나로(60)는 도피 생활 동안 '등잔 밑'에 숨어 호화로운 생활을 즐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993년 6월 도피를 시작해 지명수배자로 살아온 데나로는 16일(현지시간) 오전 시칠리아섬의 주도인 팔레르모의 한 사설 클리닉에서 체포됐는데요. 군·경찰은 데나로를 검거한 지 24시간도 안 돼 은신처를 찾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