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네팔, 사고여객기 블랙박스 프랑스 제작사 보내 정밀 분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인 탑승자 유모씨 父子 가족, 18일 카트만두 도착 예정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네팔 당국이 프랑스에 최근 여객기 추락 사고 관련 블랙박스 데이터 분석을 의뢰하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네팔 항공당국은 지난 15일 포카라에 추락한 예티항공 소속 여객기 ATR 72의 비행기록장치를 프랑스로 보내 사고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 여객기의 블랙박스는 지난 16일 사고 현장에서 양호한 상태로 발견됐다. 블랙박스에는 비행기록 데이터와 함께 조종석 음성 녹음 등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