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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브라질 폭동' 39명 첫 기소…"민주적 법치 훼손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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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브라질 검찰이 대선 결과에 불복하며 대통령궁과 대법원, 의회 등에 침입해 난동을 부린 39명을 처음으로 기소됐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방송 TV 글로부와 CNN 브라질, AP통신 등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8일 수도 브라질리아 3부 기관에서 폭동을 일으킨 시위대 중 39명을 쿠데타, 무장 범죄단체 결사, 공공기물파손 등 혐의로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