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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한국사위' 호건 美 메릴랜드주지사, 州지지율 77% 안고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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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내 '反트럼프'로 차기대선 도전할듯…전국 지지율 올리기 숙제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부인이 한국계여서 이른바 '한국 사위'로 불렸던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주(州) 주지사가 주 내의 높은 지지율을 안고 8년 임기를 마무리하고 18일(현지시간) 퇴임한다.

여론조사기관 곤살레스가 지난 9∼14일 메릴랜드 등록 유권자 823명을 상대로 조사해 17일 공개한 결과(오차범위 ±3.5%포인트)에 따르면 호건 주지사에 대한 지지율이 77%로 나타났다고 메릴랜드 지역매체 WBAL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