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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자막뉴스] 인천서도 추가 피해 의심 정황 포착...피해자들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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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30세대 규모의 빌라.

이곳에 세 들어 사는 구 모 씨는 지난해 10월, 집주인 김 모 씨에게 연락을 시도했습니다.

서너 달 뒤로 다가온 계약 만기에 맞춰 집을 빼겠다고 알리기 위해서였는데, 김 씨는 좀체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계약을 확인해 보겠다는 짤막한 문자 메시지만 남기곤 잠적해 버린 집주인 김 씨.

전세금을 반환받아, 새로 입주할 아파트 계약금으로 내려던 구 씨는 김 씨의 행방을 찾기에 나섰고, 생각지도 못했던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