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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빚부터 갚았다'...지난해 대출 잔액 사상 첫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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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한 해 가계가 은행에서 받은 대출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특히 신용대출이 꾸준히 줄었는데 급격한 금리 인상에 빚부터 갚고 보자는 심리가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컸던 지난해.

[김덕영 / 정육점 운영(지난해 7월) : 가게,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 빌린 돈을 갚아야 하는데 그게 경제적으로 많이 부담스러워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