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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한국 기업만 배상, 일본에 면죄부?..."그렇게 결론 나지 않겠나" [뉴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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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자신과 외교부가 공동 주최한 강제징용 대책 토론회에 피해자가 참석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제가 준비한 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면서도 "한일관계를 이 상태로, 경색된 채로 그대로 방치되는 것이 우리 국익에 부합하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한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내내 한일간 대화가 단절됐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서 다시 양국관계를 정상화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물론 그렇다고 해서 과거사 문제를 얼렁뚱땅 수습할 생각은 전혀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