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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미일, 北·中 대응 안보협력 강화..."우주서도 日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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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일 양국이 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가진 외교·국방장관 회담에서 북한과 중국의 위협에 대응한 한미일 안보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습니다.

미국은 일본의 방위력 증강에 강력한 지지를 보내는 한편 대일 방어 범위를 우주 공간까지 확대하고 주일 미 해병 전력의 기동성도 높이기로 했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과 일본의 외교·국방 장관은 중국이 최대 전략적 도전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면서 북한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삼각 공조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