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미국 시카고 화학 공장 대형폭발 화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근처의 한 화학 공장에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고는 현지 시각 11일 오전 9시쯤 시카고에서 남서쪽으로 약 130km 떨어진 중소도시 라살의 화학약품 제조업체 '카러스 케미컬'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꽃과 검은 연기가 치솟았습니다.

현지 소방 당국은 정오쯤 큰불은 잡았지만 만약의 사고와 잔불 진화 등을 위해 공장에서 작업하던 직원을 비롯해 현장 주변에 '이동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