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주춤하는 '빚투'...신용융자 이자율 투명성 높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증권사에서 빌려주는 돈인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이 금리 인상에 따라 10%대를 돌파하면서 빚을 내 투자하는 '빚투' 규모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이자 부담이 우려되자 금감원은 대면과 비대면 계좌 이자율을 별도 공시하도록 하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섰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증권사에서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려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A 씨는 기준금리 인상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마음이 무거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