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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지난해 취업자 22년 만에 최고 81만..."올해는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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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연령대 취업자 증가…60세 이상 55% 차지

고용률 62.1%…통계 작성 이후 최고

통계청 "일상 회복·수출·돌봄 수요 증가 영향"

올해 취업자 증가 큰 폭 둔화 전망

[앵커]
지난해 취업자가 80만 명 넘게 늘며 2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는데 일상 회복과 수출 호조 등이 맞물리면서 이례적으로 취업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해는 경기 침체로 취업자 증가 폭이 크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연평균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위기가 시작된 2020년 21만 8천 명 감소했으나 이듬해 36만 9천 명 증가로 전환했고, 지난해엔 장기 추세를 웃도는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