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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축구장 1,700개 산림 잿더미 '고성·속초산불'...한전 직원 모두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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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19년 전신주 고압선이 끊어지며 발생한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기억하실 텐데요.

전신주 부실 관리를 이유로 한전 전·현직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지만, 1심과 2심 모두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전신주 고압선이 강풍에 끊어지며 불꽃을 일으킵니다.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은 불은 바다 방향으로 부는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사방으로 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