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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檢 출석 동행한 민주당 지도부..."정치적 공격에 연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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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시간 검찰 조사를 마치고 나올 때 당 소속의 의원들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바로 옆에 있었던 서영교 최고위원은 당시 상황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서영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YTN 뉴스라이더) : 정치 검찰이 행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분노하고 있지만 이재명 대표 나온 모습은 빛이 나는 모습이었고요. 그리고 당당한 자세, 그리고 발언하는 하나하나의 내용이 깔끔하고 그리고 선명했다. (이재명 대표가 조사를 마친 뒤에는) 눈이 살짝 커지면서 약간 미소 띠면서 지금까지 기다리셨습니까? 추웠는데, 추운데,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비명, 친명 이런 것 없이 당 대표에 대한 아무리 봐도 이 부분은 정치적 공격이다. 검찰의 조작수사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국회의원들이 우리가 현장에 가서 힘을 내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국민께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판단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