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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기영 전 여자친구 시신 수색 여전히 '난항'...혐의 입증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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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 시신 보름 넘게 수색…진척 없어

지난여름 물난리·이기영 오락가락 진술…'난항'

시신으로 사망 시각·살해 방법 추정 가능

시신 없으면 살인 혐의 입증 어려워져

'시신 없는 살인' 고유정 사건…무기징역 확정

[앵커]
이기영이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입증하는 데 핵심은 피해자의 시신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름 넘게 이어지는 수색 작업은 여전히 진척이 없고, 이기영의 거짓말로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는데, 이대로 시신을 찾지 못하더라도 범죄 사실을 입증할 수 있을까요?

박정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경찰은 이기영이 전 여자친구를 살해했다고 자백한 지난달 27일부터 시신 수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