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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나토·EU "안보위협에 협력관계 격상"...5년만에 공동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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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EU "안보 최대 위협 직면, 관계 격상"

공동선언문에서 특정 국가 명시는 이번이 처음

"중국의 증대하는 독단성과 정책들은 과제"

나토 30개국…EU 27개국 중 21개 나토 회원국

스웨덴·핀란드 나토 가입 절차 진행 중

[앵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와 유럽연합, EU가 안보 위협과 전략적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며 협력관계를 한층 심화하겠다고 천명했습니다.

공동선언문에서 러시아와 중국 등 특정 국가가 구체적으로 명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샤를 미셸 EU 이사회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나토 본부에서 공동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