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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北 최악의 인권침해국" UN 31개국 공동성명...중·러는 팔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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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권 논의' 안보리 회의 뒤 장외성명 발표

정치범 수용소·납북자·여성 등 인권침해 고발

'北 인권 안보리' 중·러 반대로 비공개로 개최

[앵커]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다루는 회의가 개최됐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비공개로 회의가 열렸는데 회의를 마친 뒤 31개 나라가 북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북한 인권 문제를 논의하는 유엔 안보리 회의를 마친 뒤 회원국들이 성명을 발표하기 위해 회의장 밖에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