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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엄마 차로 무면허 질주 10대…전신주 들이받아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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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0일) 새벽 고등학생 4명이 탄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2명이 숨졌고, 다른 2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무면허로 차를 몰다 사고가 난 것 같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양평의 한 국도변, 오늘 새벽 4시 10분쯤 이곳에서 10대 고등학생 4명이 탄 차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2명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