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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숨통은 트였지만…"손실 책임 묻겠다" 갈등 불씨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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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철회하면서 시멘트와 철강을 쓰는 산업현장에서는 숨통이 트였습니다. 주말 지나고 다음 주부터 속속 정상화할 것으로 보이지만, 갈등의 불씨가 남아 있습니다.

정구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만 해도 텅 비었던 인천의 한 시멘트 공장, 오늘(10일)은 쉴 새 없이 차량이 들어와 시멘트를 채워 담습니다.

화물차 기사들이 월요일 물량을 채우기 위해 주말부터 바쁘게 움직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