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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38년 만에 불 뿜는 하와이 화산…위험 무릅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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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대 활화산인 하와이 마우나 로아 화산이 열흘 넘게 불을 뿜고 있습니다. 38년만의 분화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되레 위험을 무릅쓰고 몰려드는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홍희정 특파원입니다.

[기자]

38년 만에 하와이 마우나 로아 화산에서 시뻘건 용암이 뿜어져 나옵니다.

분화가 시작된지 벌써 10일째.

분수처럼 솟구친 용암은 인근 도로 3km 밖까지 흘러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