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 축제…2022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

화합의 축제…2022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

[앵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가 고양특례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하겠습니다.

모세원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경기 고양체육관에 나와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2022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가 진행 중인데요.

선수들이 멋진 실력을 뽐낼 때마다 곳곳에서 함성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는 연합뉴스와 고양시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고양시,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연합뉴스TV가 후원하는 대회입니다.

다문화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인데요.

2010년부터 시작된 대회는 올해로 13회째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대회가 중단되지 않고 이어졌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37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있는데요.

일반부 단식과 부부 복식, 청소년부, 유소년부 등으로 나눠서 경기가 진행 중입니다.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와 라켓, 기념품 등도 제공됩니다.

이번 대회가 다문화가족 간 유대를 다지고, 소통과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현장에는 재난안전 관리사를 배치하는 등 안전에도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고양체육관에서 연합뉴스TV 모세원입니다.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 #화합 #축제 #고양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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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의 축제…2022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

[앵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가 고양특례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하겠습니다.

모세원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경기 고양체육관에 나와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2022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가 진행 중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