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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미 농구스타-러 무기상과 맞교환…"외교 실패" 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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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러시아와 죄수를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러시아에 수감됐던 자국 농구선수를 귀환시켰습니다. 그런데 러시아에 내준 인물이 악명 높은 무기 거래상이라는 점에서 '실패한 협상'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문준모 기자입니다.

<기자>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공항.

러시아에 잡혀 있던 미국 여자 프로농구선수 브리트니 그라이너와 미국에서 복역 중이던 러시아 무기상 빅토르 부트가 맞교환되는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