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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유기견에 몸살 앓는 '우도'…'유기견 없는 섬' 추진 공염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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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년 2백만 명이 찾는 제주도 관광명소 우도에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유기동물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주민과 관광객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는데, 몇 년째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JIBS 김태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우거진 수풀 사이로 누런 개가 보입니다.

구조팀이 가까이 다가가자 크게 짖으며 경계하더니 이내 도망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