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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전남 장흥 공장 숙소 화재…방 안에 혼자 있던 어린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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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9일) 저녁 전남 장흥군의 한 공장 숙소에서 불이 나 방 안에 혼자 있던 6살 어린이가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은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공장 복도와 천장이 검게 그을렸습니다.

어제저녁 8시 반쯤 전남 장흥군 장흥읍의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30분 만에 꺼졌지만, 2층 방 안에 있던 6살 어린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