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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입주 코 앞인데 '공사판'…신축아파트 입주 예정자들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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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입주를 앞두고 새 집을 보러 갔는데, 건설 자재와 쓰레기가 굴러다닌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경기도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실제 이런 일이 벌어져 입주 예정자들이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김예나 기자가 자세한 사정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파트 실내에 시멘트 자루와 상자들이 그대로 놓여 있습니다. 화장실 욕조와 세면대는 제대로 설치조차 안됐고, 단지 내 도로엔 공사 자재와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