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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스쿨존 사고' 오락가락 진술에…뒤늦게 뺑소니 혐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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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청담동 스쿨존에서 음주 운전으로 어린이를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뒤늦게 뺑소니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사고가 난지 아예 몰랐다고 했던 운전자가 뒤늦게 사고가 난 걸 알고 있었다고 말을 바꿨기 때문입니다.

윤정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일 오후 30대 남성 A씨가 만취상태로 운전하던 승용차에 9살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피의자 A씨/오늘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 : {뺑소니 혐의 인정하십니까? 피해 아동과 유족에게 할 말 있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