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서해 피격 사건' 서훈 기소…"비난 피하려 사건 은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월북 발표 주도' 김홍희 전 해경청장도 기소

[앵커]

검찰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 전 실장이 북한군에 피살된 서해 공무원에 대해 월북으로 몰아가려고 이와 배치되는 정보들을 은폐하려 했다는 혐의입니다.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박사라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북한군이 2020년 9월 우리 공무원 이대준씨를 사살한 건 '도발에 준하는 비상상황'이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