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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단독] 정진상 뇌물 1억 추가…"유동규가 건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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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검찰이 오늘(9일)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 정무실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2억 4000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입니다. 구속할 때보다 액수가 1억원 늘었는데 저희가 취재해보니 정 실장이 한 유흥주점에서 유동규 전 본부장으로부터 1억원을 더 받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박병현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민주당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이 2013년 2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을 통해 2억 4000만 원을 받았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