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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중국·사우디, 급속밀착 핵심은 석유 수급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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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최대 석유 수출·수입국, 이해 맞아떨어져"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간 정상외교의 핵심은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과 최대 석유 수입국인 양국 간 '안정적인 석유 수급 협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8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은 최근 시 주석의 사우디 방문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감산 정책으로 미국과 사우디 관계가 악화한 시기에 맞춰 양국이 경제 관계 심화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며 이같이 보도했다.